이형모 + 시다스인솔 + 청계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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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글쓴이의 별명은 유리몸이었다. 같이 자전거 타는 그룹내에서 낙차가 아닌 운동부상으로 자주 다치기로 유명했는데 그때 온갓방법을 다써봤던 것 같다. 그리고 결국 피직 성형인솔이라는 것을 사용했는데 거짓말처럼 효과를 봤다. 시간이 흐르고 사용하던 인솔이 기능을 잃어서 교체할 겸 꺼내봤는데 거기에는 SIDAS(시다스)라고 써있었다.

시다스인솔, 이형모, 그리고 청계바이크의 콜라보를 90RPM.NET에서 취재했다.

꼼꼼한 설문은 시디스 인솔의 첫번째이다.

꼼꼼한 설문은 시디스 인솔의 첫번째이다.

시다스 인솔은 프랑스에서 시작된 열성형 인솔브랜드이다. 피직의 성형인솔도 시다스에 의뢰를 해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국내 수입원은 피제이튠으로 아직 시다스 인솔의 명성에 비해 취급점이 많이 없는 상태라 글쓴이가 구할 때는 수입원인 피제이튠에 직접방문해야했다. 하지만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집근처 단골샵인 청계바이크에서도 시다스 인솔장비를 갖춘 것이다.

서있는 자세는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서있는 자세는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청계바이크의 시다스 인솔 취급은 자전거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인솔성형은 생각보다 기술자의 기술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왜냐하면 시다스 인솔은 발모양대로 인솔을 성형하는데 그치지 않고 발 아치의 정도, 발가락의 방향, 지금까지 사용된 몸의 발란스 등을 조정함으로써 더 편안하고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부상을 완화하는데 초점을 두기 때문이다.

무릎을 구부릴 때, 발란스도 인솔로 조정이 가능하다.

무릎을 구부릴 때, 발란스도 인솔로 조정이 가능하다.

청계바이크는 자전거 피팅에 높은 실력을 갖고 있고 이런 노하우는 시다스 인솔을 성형할 때 사이클링적으로 더 집중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때문에 전미대륙횡단대회 솔로완주자, 수많은 동호인대회 기록을 보유한 알피엠스포츠의 이형모님도 청계바이크에서 시다스 인솔을 성형하기로 했다.

피팅에 사용하는 레이져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피팅에 사용하는 레이져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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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습관도 인솔성형에 중요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다.

걷는 습관도 인솔성형에 중요한 정보를 많이 담고 있다.

스포츠를 하는데 있어서 부상은 피할 수 없는 한 요소이다. 선수의 강함은 운동능력 향상뿐 아니라 이런 부상을 어떻게 극복하냐도 포함된다. 발은 신체와 지면이 만나는 접점으로 신체의 에너지를 세상에 전달하는 전도체이다. 어떻게 에너지를 전달하냐에 따라 일류도 될 수 있고 하류도 될 수 있기 때문에 발은 정말 중요하다.

마침 내방한 피제이튠 팀장도 피팅에 참가했다.

마침 내방한 피제이튠 팀장님도 피팅에 참가했다.

발에서 특히 중요한 부분은 아치부분이며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생활습관에 따라 이 아치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이부분을 올바르게 잡아주는 것이 인솔성형의 첫번째이자 시다스의 노하우이다.

무조건 높여도 무조건 편안하게도 아닌 신체가 원하는 아치모양을 찾아야한다.

무조건 높여도 무조건 편안하게도 아닌 신체가 원하는 아치모양을 찾아야한다.

일반적으로 아치의 조정을 아치의 높낮이는 직접조정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아치교정의 시작은 의외로 힐부분에서 시작한다. 발뒤꿈치의 방향을 조정하면 아치자체를 높이는 것보다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앞서 신체에서 중요한 부분이 지면에 닿는 발이 듯이, 발에서 중요한 부분은 바른 걸음걸이에서 지면과 처음 닿는 힐(발뒤꿈치)이기 때문이다.

같은 점에서 출발해도 1도만 달리하면 목적지는 완전히 다르다.

같은 점에서 출발해도 1도만 달리하면 목적지는 완전히 다르다.

피제이튠에는 우리가 아는 많은 선수들이 다녀간 흔적이 있다. 사이클 영웅 조호성 선수,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 외 많은 분야에서 시다스 인솔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인솔만으로 현재 겪고 있는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거나 포퍼먼스가 비약적으로 향상한다는 기대는 것도 약간 실제 목적과 거리가 있다.

올바른 자세와 생활습관을 갖도록 신경써야하며 이와중에 시다스 인솔을 사용하면 그야말로 진정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본 글은 피제이튠과 청계바이크에 대가성 없이 쓰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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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자전거 올림픽 금메달과 세계 최대 로드대회인 'Tour de France'에 한국팀이 달리길 희망하며 그 시간을 한 시간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매일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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