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랩 로터 인파워 론칭이벤트(tradelab rotor inpower launc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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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세계에는 수많은 장비빨이 있다. 공기역학, 경량 등이 장비빨의 주류라고 할 수 있는데(물론 구동계 등급도!) 인체의 피트니스 수준향상으로 라이딩시 포퍼먼스를 높여주는 대표적인 장비빨이라면 바로 타원형 체인링인 로터사의 큐링이다. 또한 직접적인 장비빨은 아니지만 훈련, 레이스시 즉각적으로 자신의 파워를 확인하고 전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파워미터 또한 자덕들 사이에서 최고의 장비빨로 통용된다.

지난 21일, 월요일 남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트레이드랩의 로터 인파워 론칭이벤트에서 이 두가지 제품을 모두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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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파워미터는 프로선수들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지만 현재는 동호인들까지 폭넓게 파워미터를 사용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맞춰 시장에는 여러가지 방식의 파워미터가 출시되고 있는데 이 중 로터사의 파워미터는 크랭크 부분에 장착되는 방식으로 지원되고 있다.

아무리 파워미터가 좋다한들 외부에 주렁주렁달고 자랑하고 싶은 라이더는 없을 것이다.

아무리 파워미터가 좋다한들 외부에 주렁주렁달고 자랑하고 싶은 라이더는 없을 것이다.

이번 인파워는 크랭크암 방식으로 출시된 로터파워와는 또 다른 방식으로 라이더의 파워를 측정한다. 바로 좌우 크랭크 암을 연결해주는 스핀들에 장착되는데 이로써 외부 악조건에 강하고 가벼운 파워미터가 탄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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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워 론칭이벤트에는 파워미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박군과 김군.

컴퓨터를 통해 자신의 페달링 효율성을 실시간으로 알수 있다.

컴퓨터를 통해 자신의 페달링 효율성을 실시간으로 알수 있다.

트레이드랩에서 제공하는 브로셔

트레이드랩에서 제공하는 브로셔

파워미터는 수십년간 라이더와 함께해왔지만 아직도 정말 획기적인 툴이다. 인간의 인지능력을 기계적으로 극대화시켜 좀 더 명확한 전략운용이 가능하다. 또한 분석 소프트웨어의 발전은 가장 효율적인 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한다.

트레이드랩 이종국 대표님과 함께

트레이드랩 이종국 대표님과 함께

여러가지 질문에 정성을 다해 대답해주신 대니얼 아시아 매니져님

여러가지 질문에 정성을 다해 대답해주신 대니얼 아시아 매니져님

큐링 에디션은 언제봐도 군침이 흐른다.

큐링 에디션은 언제봐도 군침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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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의 인기를 대변하듯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라이더들이 모였다.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도 주고 받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는데 진지한 라이더들의 모습을 보며 감회가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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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의 큐링과 로터파워 그리고 이번에 출시한 인파워가 좋다는 것은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대다수의 라이더들이 왜 좋고 왜 사용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았다. 이번 인파워 론칭이벤트를 기회로 라이더들 앞에 선 이종국대표는 짜임세 있는 설명으로 이런 궁금증을 완전히 날려버렸다.

현장에 출동 중인 벨로페이퍼의 이고운 에디터

현장에 출동 중인 벨로페이퍼의 이고운 에디터

이에 앞서, 대니얼 로터 아시아 매니져와 이야기 할 기회가 있었는데 자세한 내용은 벨로페이퍼를 통해 만날 수 있을 듯하다. 절대 귀찮아서 다루지 않는 건 아니다.

자전거를 타고 나타나신 벨로마노 서천우 대표님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나타나신 벨로마노 서천우 대표님과 함께

로터의 제품 중 특히 큐링은 자덕들에게 써보고 싶은 아이템 중 하나이다. 큐링은 한번 사용하면 끊기 힘들다. 이런 점을 이용해 트레이드랩은 소정의 보증금만으로 3주간 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일전에 글쓴이도 로터의 3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발을 들였다가 지갑까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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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론칭이벤트에서 좋은 인상을 받은 건 무료로 제공하는 레이스 오일이 아니라 대니얼 아시아 매니져와 기술담당자의 솔직함이었다. 로터의 설명을 듣다보면 큐링은 완주무결의 제품이다. 큐링을 쓰지 않는 것은 어리섞다고 느껴질 정도다. 하지만 로터에서는 노큐링이라는 타원형이 아닌 일반 체인링도 판매중이다. 이런 노큐링의 존재는 로터의 이론과 다른 부분 아니냐는 질문에 아주 쉽게 고객들이 원하니까 판다라고 한다.

무료로 제공된 레이스오일. 연출샷이다. 오해하지 말길.

무료로 제공된 레이스오일. 연출샷이다. 오해하지 말길.

론칭이벤트에서 많은 상품들도 함께 했다. 흡족하다.

론칭이벤트에서 많은 상품들도 함께 했다. 흡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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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대미는 큐링 추첨으로 끝이 났다. 이종국 대표가 직접 추첨을 했다. 로터의 파워미터, 즉 로터파워는 좋은 파워미터이지만 가격적으로 접근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인파워는 로터의 크랭크암을 포함하며 백만원대의 경제성을 보여주고 있어 기대가 된다. 하지만 경제성으로만 승부를 보기에는 파워미터의 전체적인 가격이 다운되고 있는 상황이라 로터만의 특장점을 살린 어필이 필수적이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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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질좋은 에스세이버가 3천원에 판매되었다. 글쓴이도 하나 구입했는데 다 쓸어오지 못한게 한이다. 글쓴이가 느끼기에 수입사들의 신제품 론칭 등 이벤트는 일방으로 PT하는 형태가 주류였다. 때문에 트레이드랩의 이번 론칭 이벤트는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직접 담당자와 대표에게 질문을 할 수 있었던 것은 흥미로웠다.

앞으로 이 같은 재미있는 이벤트가 자전거 세계에 가득하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본 글은 트레이드랩으로부터 대가없이 쓰여졌습니다. 마음에 드셨으면 레이스 오일이라도 좀 더 챙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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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자전거 올림픽 금메달과 세계 최대 로드대회인 'Tour de France'에 한국팀이 달리길 희망하며 그 시간을 한 시간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매일 노력함.

댓글 2 개

  1. 와 글 잘쓴다아~ 레이싱 오이 더달라 더달라!! ㅎㅎ
    사진속 박군과 김군도 짱 귀여워요 ㅎㅎ 깨알재미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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