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업그레이드 하라! 루디 프로젝트 윈드맥스(WIND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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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프로젝트의 윈드맥스 헬멧은 몇 달간이나 필자의 “엄허 이건 사야 돼” 목록에 있던 물건입니다. 2014년 신제품으로 아직 한국시장에는 구입하기 힘들었는데 바로 그저께 스포티아에 입고 되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구입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피터 사간때문입니다. 그가 골스프린트할 때 보이는 헬멧 모양이 정말 멋지거든요.

이 장면에 반했다.

이 장면에 반했다.
피터 사간의 골스프린트 장면(윈드맥스 착용)

이것이 바로 헬멧을 업글이다.

전작인 스털링도 훌륭한 헬멧이었지만 윈드맥스는 화이브라텍이라는 소재를 사용해 무게는 줄이면서 안정성은 높이는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또한 윈드맥스라는 이름처럼 통풍에 신경을 많이 썼죠. 그리고 스털링을 경험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마감이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었죠. 윈드맥스는 이런 부분도 잘 해결했습니다.

화이트/실버 모델어디든 어울릴 수 있다.

화이트/실버 모델은 어디든 잘 어울린다.

가볍다 = 안전하다?

윈드맥스의 색을 더 독보이게 만드는 헬멧의 카본무늬(격자무늬)가 바로 화이브라텍 소재를 사용한 부분입니다. 초경량 고분자 화이버텍스로 윈스맥스의 무게감소와 안정성 증가의 일등공신이죠. 덕분에 윈드맥스는 S/M사이즈 기준 220g! 큰 사고가 날 수 있는 환경에 대비한 레이스 헬멧으로는 정말 가벼운 헬멧입니다. 계속 팀킬하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스털링은 280g이었죠. 다른 브랜드의 레이스헬멧들도 보통 스털링 수준의 무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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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 정말 엄청난 통풍구 들이다.
루디의 연구진은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을 때보다 윈드맥스를 착용했을 때 더 우수한 열발산능력을 갖도록 디자인했다.

옆모습에서 속도가 느껴진다.

옆모습에서 속도가 느껴진다.

루디에게 사이즈란?

헬멧은 사용자에 따라 착용감이 천차만별입니다. 해외브랜드들은 속칭, 옆짱구인 동양인 두상에 잘 맞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루디 프로젝트의 경우 이런 부분은 아주 잘 해결한 케이스입니다. 그냥 착용해도 편안하고 만약 불편한 부분이 있다면 각 두상에 맞게 패드를 커스텀 할 수 있도록 프리패드와 벨크로 스티커를 제공 하기 때문에 자신의 두상에 더 잘 맞출 수 있습니다. 제 경우, 머리는 좀 작으면서(얼굴은 큽니다…) 옆짱구라 옆머리에 맞추면 헬멧을 조여도 헛돌기 때문에 사이즈 선택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어머니... 워런티 안됩니까?

어머니… 워런티 안됩니까?

스털링 L사이즈을 썼을 때 마치 철모를 쓴 것처럼 고글을 누르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윈드맥스는 S/M사이즈로 구입했습니다. 역시 옆머리는 조금 타이트했습니다. 많이 불편하진 않았지만 완변한 착용감을 위해 프리패드를 조정했고 지금은 흠잡을 때 없이 피팅이 되었습니다. 헬멧뿐만 아니라 자전거와 용품은 철저히 커스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거 쓰면 나도 그거 할 수 있나?

이제 나도 이거 할 수 있나?

이제 좋아진 날씨를 느끼며 새로운 헬멧과 라이딩하는 것만 남았네요. 제가 구입한 플루오 모델은 햇빛을 받으면 더 눈에 띄는 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옐로우 플루오 윈드맥스를 쓴 얼굴 큰 애 지나가면 손을 흔들어 주세요.

 

신상 윈드맥스를 가장 빨리 만날 수 있는 곳 – 스포티아(http://www.sportia.co.kr)

 

본 포스팅을 위해 협조해주신 스포티아께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90RP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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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자전거 올림픽 금메달과 세계 최대 로드대회인 'Tour de France'에 한국팀이 달리길 희망하며 그 시간을 한 시간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매일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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