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버섯이 되기 싫어요. 스털링 헬멧 – 루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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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헬멧의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무엇일까요?

안전? 공기저항? 통풍? 무게? 등등 많죠. 네, 이런 것들도 중요하죠. 하지만 제 생각에는요. 정말 개인적인 생각으로…

헬멧은 멋있어야 합니다.

난 버섯이 되기 싫어요.

난 버섯이 되기 싫어요.

헬멧을 쓰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헬멧을 쓰는 것이 폼이 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하죠. 그래서 한 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헬멧을 쓴 것이 안 쓴 것보다 멋지다면 사람들은 헬멧을 쓸거고 그럼 다들 안전해지겠군!”

인터넷 자전거 커뮤니티에서 헬멧을 추천해달라는 분들 중 대부분은 버섯머리 현상에 대해 걱정합니다. 심지어 착용샷을 올리고 버섯 같지 않냐고 물어보는 분들도 계시죠. 버섯머리 현상은 상대적으로 뒷통수가 납작하시거나 옆머리통이 다소 튀어나 온 동그란 두상을 가지신 분들께 많이 일어납니다. 동양인 두상이라고도 하는데 헬멧이 푹들어가지 못해서 마치 버섯같이 보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루디 프로젝트의 스털링 헬멧은 이런 버섯머리에서 해방시켜 줄 헬멧입니다.

루디 프로젝트 – 스털링 (Sterling) 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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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르드 프랑스 등 프로 사이클링 경기에 사용되는 루디 프로젝트의 헬멧은 성능면에서는 이미 검증이 된 헬멧입니다. 특히 피터 사간 선수로 유명한 케논데일팀에서 사용했었죠. 덕분에 본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스텔링 헬멧도 케논데일 팀 에이션 컬러입니다. 케논데일을 상징하는 초록색과 루디의 로고가 절묘하게 어울리는 이 헬멧을 써보면 머리를 안정감있게 감싸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극세사로 된 감촉 좋은 턱끈이 이런 편안한 느낌을 극대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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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의 첫인상은 헬멧이라고 느껴집니다. 동호회 라이딩을 하다보면 버프나 고글 때문에 결국 기억에 남는 것은 헬멧인 경우가 많았거든요. 물론 자전거도 기억에 남지만 헬멧은 그 라이더의 얼굴이랄까요. 멋진 헬멧을 쓰면 그만큼 라이딩에도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남성들이 머리가 잘 만져지지 않은 날이나 여성들이 화장이 잘 안된 날 자신감이 좀 떨어지는 것처럼 라이더에게 헬멧은 정말 중요하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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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는 이유는 저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만족”을 위해서 입니다. 추구하는 라이딩 스타일이 다르더라도 자신만의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선수처럼 직업으로 타는 자전거가 아닌, 즐겁기 위해 타는 자전거라면 만족스러워야 합니다. 불편한 것도 참지 말아야 합니다. 헬멧도 마찬가지입니다. 만족스러운 것을 바꿀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불편했다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루디 프로젝트의 헬멧을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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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슬리는 헬멧을 쓰기엔 내 라이딩이 너무 짧다.

총 평 : 뛰어난 색감과 디자인, 동양인 두상에 잘 맞도록 연구한 루디 프로젝트인 만큼 착용감이 좋다. 버섯현상이 심한 지인들도 잘 어울렸다. 기본 제공되는 내피가 두 종류로 계절이나 상황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외측 마감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도 있지만 실제 라이더랑 접촉하는 안쪽면은 마감이 잘 되어 있다. 특히 헬멧 조임다이얼을 조이면 환상적인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본 포스팅을 위해 협조해 주신 루디 프로젝트, 아이엠프로틴께 감사드립니다.

모델 : 홍짱(박홍락), Posted by 90RPM.NET

아이엠피로트 루디프로젝트 입점 기념 이벤트

루디프로젝트 헬멧 테스터 모집!  –  http://sportsfood.kr/board/memo/rudy_project.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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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자전거 올림픽 금메달과 세계 최대 로드대회인 'Tour de France'에 한국팀이 달리길 희망하며 그 시간을 한 시간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매일 노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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